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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2

[글쓰기 팁] '로서'와 '로써' 맞춤법 쉽게 기억하기 지난 글에서 말했듯이, 맞춤법은 한번 듣고 이해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누구나 한번 듣고 이해는 한다. 그런데도 자꾸 헷갈린다며 질문하는 이유는 '계속' 숙지하는 게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영어단어나 숙어를 외울 때처럼 우리말 맞춤법을 공부할 때에도 효과적인 암기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띠다'와 '띄다'의 차이는 어떻게 구별할까? '붉은 색을 띠는 장미가 눈에 띈다.' 이 한 문장만 외워두면 두 단어의 의미가 헷갈리지 않게 잘 연상될 것이다. [아래 링크 참조] [글쓰기 팁] '띠다'와 '띄다'의 차이 쉽게 구별하기 소셜미디어나 온라인 게시글들을 보면, 글에서 논리와 지식이 꽤 많이 묻어 나오는 식자층들도 유독 자주 틀리는 맞춤법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띠다'와 '띄다'의 차이. 틀리게 .. 2022. 7. 1.
[글쓰기 팁] '띠다'와 '띄다'의 차이 쉽게 구별하기 소셜미디어나 온라인 게시글들을 보면, 글에서 논리와 지식이 꽤 많이 묻어 나오는 식자층들도 유독 자주 틀리는 맞춤법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띠다'와 '띄다'의 차이. 틀리게 쓰는 예시들을 가만히 보면, 사람들은 대체로 '띄다'를 많이 쓰고, '띠다'는 사용할 생각을 별로 하지 않는다. ex) 이러 저러 해서... "사회적 갈등이 증가하는 양상을 띈다." 그러나 국어사전으로 확인해보면 이 문장은 틀린 문장이다. '띄다'는 '뜨이다'의 준말로 는 뜻이고 '띠다'는 뭔가를 는 뜻이기 때문이다. 위의 예문의 경우 "사회적 갈등이 증가하는 양상을 띤다."가 맞다. 그런데 원래 맞춤법의 어려움은 옳은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것에 있지 않고, 그걸 계속 숙지하여 사용할 줄 아는 데 있다. 들으면 이해는 가는데, 돌.. 2022. 6. 30.